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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언 - 야옹

미라꼴로 2018. 7. 23. 18:14

마 내가 반겨주길 바라지

내가 이제 보일까 조금씩

쓰다듬는 건 니 자유지만

한 걸음만 떨어져볼래 야옹

거라 좋아할 기대하지마

책임도 못 질거면서 야옹

벌써 옆에서 니 헥헥거리는

너무 야옹 감정은 진해 니

애처럼

대충알아들었기를바래

아무때나 신나지 않아 난

하고픈 말은 다 했지 야옹

니 마음이지만 장난치는 건

야옹 이렇게 난 단순한데

잠 잘 때는 건드리지마

니 말은 너무 복잡해 야옹

호랑이를 싫으면 마주하기

블라블라

하던지 관심없지만 뭘 니가

그저 웃지 떠들어 맘대로 너는 그리고

땐 뭔갈 내가 꼭 할

백마디를생각하고내뱉지만

 

 

바래 봐주길 눈여겨

난 너의 주인도 아냐

달 창가에 앉은 밤에 아래

친구일 없고 순 아무나 가족이거나

외로워보인다면 내가

눈을가졌지차가운

니 말은 너무 복잡해 야옹

너는 웃는 입술 색관 다르게

단순한데 난 이렇게 야옹

아마 아닐거야

하고픈 야옹 다 말은 했지

넌 지금처럼 나를 좋아했을까

대충 알아들었기를 바래

않았다면내가생기지귀엽게

너무 감정은 야옹 니 진해

이제 내가 조금씩 보일까

책임도못질거면서야옹

한걸음만떨어져볼래야옹

한 걸음만 떨어져볼래 야옹

책임도 못 질거면서 야옹

이제 내가 조금씩 보일까

니 감정은 너무 진해 야옹

날 찾지마 자꾸

 

 

바래 알아들었기를 대충

귀찮게 날 부르지마

하고픈 말은 다 했지 야옹

피곤해 나도 나도

난 이렇게 단순한데 야옹

나름대로 바쁘니까

니 말은 너무 복잡해 야옹

보채면 니가 자꾸

앉은 내가 외로워보인다면

기분이 나쁘니까

아래 달 밤에 창가에

자꾸 니가 걸리적거리니까

눈여겨 바래 봐주길

문닫고 조용히 나가

뭔갈 할 땐 내가 꼭

너는 갈아 내가 모래나

니가 뭘 관심없지만 하던지

원하는 걸 몰라

날 다시 바라봐 그래야 잘 보이지

그만 좀 졸라 애처럼

거리유지하고

굴지말고 말야

굳이말안해도적당히

배려가 필요해 우리는

 

 

된다면꼭꼭방해가내가숨어볼게

다르니까 너무나

지쳐보이면 눌러줄게 꾹꾹 니가

조금씩알아가야서로를맞춰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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