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과 싸워도 이길만한 6세대전투기

현재 지구상에서 하늘을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전투기는 미국의 F-22랩터입니다. 미국의 F-22는 5세대 전투기로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있으며 2020년 후반이면 6세대 전투기가 배치될것같다고하니 미리 6세대 전투기에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6세대 전투기를 알기 위해선 우선 전투기의 세대를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전투기는 몇가지의 성능을 기준으로 성능이 구분되는데, 이 구분법은 국가마다 여러가지라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러시아식 구분법을 사용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세대 전투기는 세계2차대전 이후 등장한 제트전투기를 1세대로 구분합니다. 

★마하 1미만의 속도로 비행하는 아음속전투기들이며, 무장은 기관총 및 기관포가 주류를 이루고있습니다. 또한 레이더는 없거나 간단한 거리특정용 레이더정도만 탑재되어있으며, 제트엔진을 사용해 속도가 높아졌을 뿐 2차대전 당시 프로펠러기와 운용 컨셉은 거의 같습니다.

★2세대 전투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음속을 넘어선 전투기를말합니다. 공기역학, 엔진, 신소재에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최초로 후퇴익, 델타익이 채용된 기종들이 등장하여, 비행기가 초음속비행의 영역에 도달했습니다. 또한 전자장비의 발전으로 온보드(on-board)레이더가 장착되었으며, 수동 호밍(homing) 적외선 미사일이 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주무장은 기관총과 눈으로 보는것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레이더를 장착하고 미사일을 달고다니지만, 폭격기를 요격할때 빼고는 딱히 쓸모가 없는 전투기입니다.

★3세대 전투기부터는 향상된 공대공 미사일이 개발되면서, 공기역학과 기동성보다는 미사일, 레이더와 항공전자장비에 초점(지상공격능력)을 맞추어 개발되었습니다. 미사일이 주무장으로 바뀌어 유도미사일을 목표물 40km 밖에서 발사할 수 있고 고출력 엔진을 장착해 속도는 음석의 2배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3세대 전투기가 나오던 시대에는 미사일이 모든 전투를 수행할줄 알고 전투기의 기동성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베트남전에서도 3세대 전투기였던 F-4팬텀2 전투기가 2세대 전투기인 MIG-19에도 격추되곤했는데, 그 이유가 3세대 전투기였던 F-4의 기동성이 현저하게 좋이 않았기때문입니다.

★4세대 전투기부터는 3세대 전투기들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기동성을 높이고, 폭격, 정찰, 맵핑등의 다용도기능이 추가되기 시작했습니다. 4세대 기체는 1970년대에 처음 등장한 이래, 지난 40여년간 기술발전에 따라서 꾸준히 개량이 이루어지고있습니다. 이에따라 같은 4세대 기종이라도 초창기 모델과 최신 모델 사이의 성능차이는 아예 세대가 다르다고봐도 무방할정도입니다.

★또한 4세대 전투기는 항공전자장비으로 발전으로 FBW(Fly-by-Wire)시스템 등이 등장하였으며, 특히 80년대 전후로 혁신적으로 발달한 컴퓨터 기술로 AESA 레이더, IRST(적외선감시 및 추적장비)등이 장착되고, 소재기술로 가볍고 튼튼한 복합소재 동체등이 적용되어 4.5세대 전투기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5세대 전투기는 적 방공망 회피를위한 스텔스기능이 필수적으로 적용되고 한개 혹은 두개만 장착되던 레이더는 기체 각부에 설치되어 6~8개가 달린기체도 나타났습니다. 5세대 전투기가 갖춰야할 조건으로는 스텔스, 발달된 수준의 센서, 고급 항공전자장비, 높은 기동성등이 해당됩니다.

★6세대 전투기로는 현재 미 해군은 F/4-18, 미 공군 F-22를 대체하기 위한 전투기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통칭 F/A-XX프로그램이라고 불리우며 현재 계획은 기본적으로 무인기이며, 필요시 조종사를 탑승시키려는 계획이라고합니다. 레이저 무리도 공격용 및 표적 지시등의 다목적으로 장착할 예정이라고합니다.

★록히드 마틴은 6세대 전투기의 조건으로 멀티 스펠트럼 스텔스, 훨씬 빠른속도, 자체수리구조 기능을 언급하였습니다. 6세대 전투기의 전투운용방식은 1~2기의 유인기와 무인기 다수가 함께 비행하면서 다니것인데 무인기들은 자신들의 자동체제로 운용되며 이륙이든 전투임무이든 실질적인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유인기는 그러한 특징을 가진 프로그램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하지만, 파일럿은 중요한 전술적 상황에서의 자신의 결정을 내릴수 있다고합니다.